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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정, 가는 정’ 재인향우회 고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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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정, 가는 정’ 재인향우회 고향 방문
  • 청양신문
  • 승인 1999.11.22 00:00
  • 호수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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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품은 언제나 포근하고 풋풋”
재인청양군민회 김홍식 회장을 비롯 자문위원, 부회장단, 운영위원 등 임원 30여명이 13일 청양군의 초청으로 고향을 방문했다.
이날 저녁 광대리 휴양림에 도착한 향우들을 맞아 정원영군수는 “그동안 물심양면 고향발전을 위해 협조와 노력을 아끼지 않아온 향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환영했으며 김홍식 군민회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고향의 모습에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뜨거운 환대에 고마움을 표했다.
군민회 일행들은 휴양림수련원에서 만찬을 나눈 뒤 통나무산장에서 여흥을 즐기고 숙박, 이튿날 칠갑산을 산행했다.
향우들은 떠나는 버스에 오르기 전 장곡사주차장 주변에서 지역특산물을 파는 아줌마들로부터 버섯, 감, 곡물류 등을 사주면서 “고향땅에 쓰는 돈은 아깝지 않다”며 일부는 ‘몽땅떨이’로 구입하는 등 고향에 대한 한없는 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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