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 매산2리에 거주하는 강석진(63) 씨는 평소 재활용품, 폐지 등을 수집·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 50만원으로 장애인 50명과 홀로 생활하는 노인 50명에게 내복을 선물했다.
강씨는 “비록 작은 것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화성면예비군중대장 김군욱(46) 씨는 귤과 쌀 3포대 등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산정1리 할머니경로당에 지원하고 희망 2012 나눔캠페인에도 참여해 주민들과 훈훈한 온정을 같이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