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 홍보·지역발전 위해 힘 모으기로
청양우체국(국장 한선희)과 청양읍 군량리 고운식물원(원장 이주호)이 지난달 29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체국과 고운식물원은 자연보존과 지역경제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청양의 아름다운 명소를 전국에 알리는 일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우체국과 고운식물원은 이번 협약에서 유기적 업무협조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전국 3500여 우체국망을 통해 국내 제일의 고운식물원을 홍보하기로 했다.
한선희 우체국장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전국 4만여 우정가족과 그 일행들이 청양을 방문해 부담 없이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고운식물원 및 청양의 명소 방문자 수 확대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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