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읍면자율방범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때리면 후회막심 참으면 평생친구’ 등의 문구를 새긴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시외버스터미널과 고등학교로 잇는 길을 행진했다. 주민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주는 한편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홍보했다.
김만회 대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려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는 필수”라며 “본인이 직접 피해를 보거나 현장을 목격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제2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