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애경화학㈜이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회사와 노조 측에서 각각 500만원씩 1000만원을 모아 청양군에 기탁했다.
지난 5일 애경화학㈜ 이주홍 대표이사, 홍성용 부사장, 전병낙 부공장장, 서원섭 노조위원장, 강석화 정산특별산업단지운영협의회소장 등은 이석화 군수를 방문해 기증서를 전달했다.
애경화학은 1979년 설립된 세계적인 종합합성수지 전문제조회사로 합성수지와 복합재료 등을 생산, 세계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애경화학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사랑받는 기업’, ‘행복과 풍요로움을 함께하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청양군의 대표적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