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충청남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대표 2차 선발대회 및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충남대표 1차 선발대회를 겸했으며, 20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청남도 태권도협회 관리단체운영위원회 김영춘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충남의 초ㆍ중ㆍ고등학생의 건강한 심신 단련과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 태권도 종목의 주역이 될 선수를 발탁하는 중요한 대회”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임원과 선수들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청양군 체육시설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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