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우체국(국장 한선희) 직원들이 지난 15일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주관한 2011년도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부여국유림관리소와 지난해 ‘산림자원 보호육성 및 그린포스트 2020을 위한 협약’을 맺은 청양우체국은 이날 부여군 장암읍 상황리 산47-1 일원에서 백합나무 2000본을 심으면서 푸른숲 가꾸기의 첫발을 내디뎠다.
우체국은 또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 우량 목재자원 공급기반 조성, 미래 재생에너지인 바이오매스 원료 공급을 위한 산림 바이오매스 확충, 기후변화 대응 산림대 조성 등 저탄소 녹색국가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청양우체국은 지난해 비봉면 신원리 국유림에서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이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