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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강화로 봉사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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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강화로 봉사활동 앞장”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1.03.21 14:44
  • 호수 8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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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강기자 재향군인회여성회장

청양군재향군인회여성회를 이끌 신임회장으로 강기자 회장(비봉면 장재리·52)이 선출돼 회원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 회장은 지난달 1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뽑혔다. 강 회장은 2007년 재향군인회여성회에 가입한 후 여성회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강기자 회장은 “재향군인회여성회에는 경험이 풍부한 회원들이 많은데 저를 회장으로 뽑아줘 어깨가 무겁다”며 “회장직을 맡는 동안 결손가정 지원과 장학금사업 등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강 회장은 또 “재향군인회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단체로 여성회 또한 군내 150여명을 회원이 있으나, 여성회에 참여하는 인원은 소수인 문제가 있다”며 “여성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재향군인회여성회는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 속해 있지 않다”며 “읍면별 확고한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쳐 군여성단체협의회에 속하고 싶다”고 강 회장은 바랐다.
이외에도 강 회장은 군내 보훈단체를 연계한 지역 봉사활동 참여와 군부대 위문방문 등을 계획하고 있다.
강기자 회장은 비봉에서 건강원을 운영하고 있는 남편 명노선 씨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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