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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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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신문
  • 승인 2000.02.03 00:00
  • 호수 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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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주

목면 출신 단양우씨 재경종친회
목면 출신 단양우씨 재경종친회에서는 지난 25일 서울 상도동 우석명씨 댁에서 종친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목면 화양리 출신으로 가진 것 없이 상경해 갖은 고생 끝에 최근 42평짜리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룬 우씨의 집들이 겸 집안친목회로 이뤄져 더욱 뜻 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한편 매월 한번씩 순례적으로 열리는 종친회 모임의 연락은 서울 백운초등교 교장으로 재직중인 우종탁선생이 매번 장소와 시간을 회원들에게 알려주고 있는데 이같은 수고로 종친회는 현재까지 잘 운영이 되고 있다.
<우종호 서울 명예기자>

재부군민회 2월월례회
재부 청양군민회(회장 강병식)는 2월 월례회를 오는 9일 저녁 7시 부산일보사 옆 진고개식당(전화 468-5959)에서 갖는다.
회비는 1만원, 연락처는 891-6797(회장)이나 208-1122(총무).

재경송학 동친회 신년회
신임 이상기 회장은 지난 1월23일 동친회 이사와 임원진 등 15명을 경기도 안산시 월곡동 자택으로 초대, 오찬을 함께 하고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모임을 잘 이끌어 가자”고 말했는데 이날 참석자들은 다같이 청양신문을 구독하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이상복 서울 명예기자>

읍민원실에 운동기구 증정
청양읍 군량리 출신으로 서울에서 (주)새한전기를 운영하고 있는 안종설(73. 명예읍장, 사진)씨가 고향주민을 위해 읍사무소 민원실에 자동혈압측정기와 체중계 등 건강보조기구(싯가 2백10만원상당)를 증정했다.
청양읍 민원실에 설치된 이들 건강보조기구 중 혈압자동측정기는 혈압을 자동측정한 후 측정결과를 음성과 쪽지로 알려주기 때문에 특히 노인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안씨는 그동안에도 해마다 고향인 청양읍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읍 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고향사랑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자제 서울대 입학, 향우들 축하 줄이어
남양면 금정1리가 고향으로 현재 울산 현대중공업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근학 부장의 아들 이용준군이 올해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다.
여기저기서 걸려오는 축하전화로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 부장은 금정리 이송규씨의 5남이다.
<최병남 울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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