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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구조 개선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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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구조 개선 경쟁력 강화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1.01.31 14:31
  • 호수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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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길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지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이 최우선하는 농협으로 만들겠다.”
청양 출신인 양태길(53) 씨가 지난 24일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으로 부임한 후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농협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금융시장의 환경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사업구조를 개편해 고객의 실익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것이다.

양태길 지부장은 “친환경 농업기반을 조성하고, 유통구조를 개선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며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심어주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 지부장은 운곡면 신대리가 고향이며, 운곡초(41회)를 졸업했다. 온양고와 농협대학을 졸업한 후 1979년 농협에 입사했다. 아산시지부에서 30년을 근무한 후 청양군지부 금융지점장 등을 지냈다.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폭넓은 대인관계와 정열적인 업무 스타일로 고객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농협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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