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사랑의 집 12호점 준공
대한전문건설협회 청양군협의회(회장 김봉환)가 지난 28일 사랑의 집 고치기 12호점을 완공한 후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2호점의 주인공인 강성구 씨를 비롯한 주민들이 함께 했고, 또 박상희 충남도회장 등 전문건설협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면 봉암리에서 열렸다.
김봉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사람의 사랑과 봉사로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새로 짓게 됐다”며 “앞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성구 씨는 “겨울철에 공사하는 것이라 걱정도 했는데, 준공식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