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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회씨, 고향에 명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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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회씨, 고향에 명절 선물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1.01.31 14:28
  • 호수 8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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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정제·가래떡 전달로 주민건강 도와

한상회 한우약품 대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주민들에게 값진 선물을 했다. 손세정제와 떡국용 가래떡을 나눠준 것.
지난 21일 한상회 대표는 남양면사무소에 손세정제 1500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종플루 등 독감을 예방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주민들에게 나눠준 것. 무엇보다 신종플루를 예방함으로써 겨울철에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한 대표는 가래떡 500킬로그램도 면내 경로당 40개소에 돌렸다. 겨울철이면 마을 주민들이 경로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것에 착안, 설날 음식인 떡국을 나눠먹을 수 있도록 했다.
한 대표는 “설날을 앞두고 고향에 계신 어른들에게 조금이나마 선물을 하고 싶었다”며 “한동안 주춤했던 신종플루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고향에 계신 어른과 선후배가 건강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상회 대표는 남양면 흥산리 출신이며, 현재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장과 재경향우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남양면 효 경로큰잔치 때 후원금과 의약품 등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협찬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펼치고 있다.

한편 남양면(면장 김기룡)은 한 대표의 뜻에 따라 가정과 경로당마다 물품을 나눠줬고, 신종플루 예방법 등 겨울철 보건교육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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