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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배원 장평면 여성자율방범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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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배원 장평면 여성자율방범대장 취임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1.01.24 14:19
  • 호수 8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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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횟수 늘려 주민봉사 최선”

장평면 여성자율방범대가 지난 18일 장평치킨 식당에서 연시총회를 겸해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임옥란 대장(사진 오른쪽)의 후임으로 윤배원 대원이 신임대장으로 취임했다. 윤배원(장평면 장평리·사진 왼쪽) 신임대장은 여성자율방범대와 농가주부모임 등의 총무를 맡으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했다. 비록 건강 때문에 많은 활동을 벌이진 못했지만, 야근 순찰근무에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켰다. 또한 각종 면내 행사 때마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했고, 쓰레기를 줍는 자연정화활동에도 참여했다.

윤 대장은 여성자율방범대를 이끄는 대장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는 등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우선 윤애리․임현숙 부대장과 정미향 총무 등 임원을 중심으로 단합된 힘을 발휘할 생각이다. 젊은 대원을 활용해 야간순찰 근무 횟수를 늘리는 한편 남성자율방범대와 협력해 목욕봉사에도 앞장선다는 것.
윤 대장은 “장평면 여성자율방범대는 군내에서 가장 활성화된 단체”라며 “전임대장을 비롯해 대원들이 이룬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임한 임옥란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대원들이 열심히 도와줘 어려움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그동안 고마웠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더욱 발전여성자율방범대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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