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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확장 통해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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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확장 통해 활성화 도모”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1.01.24 14:17
  • 호수 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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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비봉면 여성자율방범대장 취임

비봉면여성자율방범대가 지난 14일 고향촌 식당에서 연시총회를 겸해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경숙(사진) 대원은 윤은선 대장의 뒤를 이어 신임대장으로 취임했다. 이경숙 신임대장(비봉면 신원리)은 그동안 여성자율방범대 창립멤버로 활동하며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이 대장은 총무를 맡으며 방범대의 살림을 도맡았고 활성화를 위해 힘을 기울였다. 또 목욕봉사와 밑반찬 나눠 드리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기도 했다.
이 대장은 앞으로 김은환 고문과 김도연 부대장, 조미향 총무 등의 임원과 대원들의 힘을 모아 모범적인 단체로 만들 계획이다. 우선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날과 명절 때 생활필수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대원을 더 영입해 방범대의 활성화를 꾀하며, 남성자율방범대와 협력해 면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이경숙 신임대장은 “자율방범대의 고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도 적극 추진할 생각”이라며 “임기동안 대원간 화합을 이끌어 모범적인 단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임한 윤은선 대장은 “그동안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여성대원들에게 고맙다”며 “여성자율방범대가 발전할 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도와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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