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유도회, 충·효·예교실 수료
목면유도회(회장 성락용)가 지난 7일 목면초등학교에서 충효예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충효예교실은 목면초 어린이 4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7일까지 10일 동안 열렸으며, 조병갑·윤정성 회원이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강의는 사자소학을 중심으로 부모에게 효도하고 웃어른께 공경하는 예절교육을 다뤘다. 이에 학생들은 큰절과 어른들에게 인사드리는 방법 등을 따라 배우며,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냈다.
성락용 회장은 “충효예교실을 통해 열심히 배운 예절을 부모님께 꼭 실천해야 하며, 일상생활에서도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갑 회원은 “속 썩이지 않는 올바르게 행동하고,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어린이가 곧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수료증을 받았으며, 성적우수자인 유소희(6년) 어린이는 교육장 표창, 박흥수(6년)·김정식(4년)·박기희(3년) 어린이는 유도회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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