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고 및 고객행복 기원 집배원 발대식도
청양우체국(국장 한선희)이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6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내복을 전달하는 등 새해를 훈훈하게 열었다.
이날 전달된 내복은 직원들이 손수 낸 성금으로 마련했고, 집배원 들이 직접 전달했다.
한선희 국장은 “내복을 입으면 약 3도 가량의 보온효과가 있고, 20퍼센트 가량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복과 생필품을 전달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양우체국은 또 지난 3일 집배원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집배원 발대식을 가졌다. 직원들은 또 발대식을 통해 우체국을 사랑하는 고객의 성원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직원들은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보다 품질 높은 우편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는 한편 무사고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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