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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강희재 전군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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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강희재 전군의장
  • 청양신문
  • 승인 2000.02.14 00:00
  • 호수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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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과 지방자치 정착 기여
청양군의회 제2대 의장을 역임한 강희재 전군의장이 심근경색증으로 7일 향년 66세로 별세했다.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과 온화한 성품, 그리고 이웃에 대한 봉사로 존경을 받아온 강의장의 갑작스런 별세는 많은 지역민들을 슬프게 했으며 애도의 발길이 이어지게 했다.
정산면 해남리에서 태어난 고 강의장은 72년부터 공직에 투신, 정산·장평면장 등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요직을 거치며 모범공무원으로 28여년간 공직에 전념했다.
정년퇴임후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군의회에 진출한 강의장은 제2대 군의회의장의 중책을 맡아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는 철저한 민의 대변과 주민봉사 자세로 군민화합을 이끌고 지방자치제 정착에 큰 족적을 남기는 공을 세웠다.
한편 유족으로는 아들 강인규, 창규, 정규, 민규씨와 딸 경자, 경아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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