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초 서울동문회
정산초 서울동문회(회장 강경식)는 지난 17일 용산 소재 ‘오리집 토지’에서 2월 운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 50여명의 선후배님들이 동참해 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천년을 맞아 처음으로 만나뵙게 돼 한층 새롭다”고 말했다.
노재돈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는 '99결산보고에 이어 회원들의 사진이 컬러로 인쇄된 회원수첩을 나눠 주었다.
또 이상복 총무는 오는 4월 총회를 위해 각 기별 대표들의 주소록 제출을 당부하고 청양신문 미구독자들을 일일이 확인, 구독신청을 받기도 했다.
<박중섭 서울 명예기자>

한대희박사 논문집 펴내
청양출신 한의학박사 한대희씨(59)가 최근 ‘허준은 살아 있다’라는 논제로 논문집을 발간했다. 남양초·청양중·청양농고를 졸업한 한박사는 한의사국가시험 출제위원, 대한한의학회 이사를 4회 중임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로 구암학회 회장이며 사단법인 의성허준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중이다.
또 지난 1969년부터 서울 성북구 하월곡1동 90-123에 ‘한대희 한의원’을 개설, 진료에도 열중하고 있다.
연락처는 전화 (02)912-8800, 팩스 (02)912-3617.

최석봉 재인부회장 영전
재인청양군민회 최석봉 부회장이 지난 2일 인천광역시 의회산업전문위원에서 의사담당관(행정4급)으로 영전했다.
화성면 출신의 최석봉씨는 인천시 간부직원으로 재직하면서 그동안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등산과 수영, 테니스 등 만능 스포츠맨으로 현재 인천시청 ‘청우테니스회’ 회장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광호 인천 명예기자>

이광호씨 석사학위
재인청양군민회 사무국장직을 맡고있는 이광호 인천광역시의회 공보담당(행정5급)이 주경야독으로 노력한 결과 18일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종교시설을 통한 사회복지 구현 방안’이란 논문으로 사회복지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광호씨는 또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그동안 대학원 석사과정 총학생회장으로서 원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행정대학원장의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재인군민회 이 국장은 남양면 용마리 출신으로 남양초(44회)와 동영중(5회)를 나왔다.

취득유병권씨 고향에 성금
비봉면 사점리 출신인 유병권씨(아륙산업 대표. 명예면장)는 지난 11일 비봉면내 녹평1리와 사점리 경로당을 방문, 모두 4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고향어른들을 위로했다.

이춘형씨 서초구청으로
비봉면 양사리 출신 이춘형씨(53)가 서울시청 위생식품계장에서 서초구청 교통행정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상구 서울 명예기자>

필봉회 ‘모입시다’
청양신문 서울주재 명예기자들의 모임인 필봉회(회장 노재돈)는 오는 29일(화요일) 오후 6시30분, 용산구 한강로 3가 소재 ‘오리집 토지’에서 모임을 갖을 예정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빠짐없는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연락처; 회장 노재돈(011-257-9025), 총무 이상복(011-663-4454)
<한병희 서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