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119·읍 의용소방대 합동 실시
홍성소방서 청양119안전센터(센터장 유영국)는 청양읍 남·여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청양재래시장에 대해 순찰을 시행하고 있다.
소방안전문화 정착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한 이번 순찰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4개월간, 6명이 1개조를 꾸려 매일 21시부터 시장 철시까지 계속한다.
소방공무원들은 우선 시장 내 순찰 시 소화기를 휴대하고 도보순찰을 실시하며, 시장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전단지 배부, 불법 주차ㆍ노점 단속, 화기취급 단속 등도 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의 안전파수꾼인 의용소방대원들도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철시한 점포들의 화재위험 요소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에 동참하는 등 소방 순찰을 실시한다.
유영국 청양119안전센터장은 “올해는 화재와의 전쟁을 추진하는 해로 소방작전·전술 재정립을 통한 인명피해의 최소화와 화재로 인한 피해액 경감에 주력하는 한편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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