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면장 이용남)이 지난 5일 아기를 낳은 가정에 선물을 전달하는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용남 면장과 송한백 부면장 등은 지난달 출생신고를 마친 3명의 가정을 방문했다. 미역과 김, 다시마 등을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축하카드에 담아 전달했다.

이용남 면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출산가정에 축하를 해줌으로써 면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아기가 태어나고 훈훈한 화성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성면은 인구감소 문제로 여러 가지의 정책을 펼쳤으며, 그 방안의 하나로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축하카드 및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는 특수시책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존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