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작목 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는 지난달 22일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포장에서 시설원예ㆍ과수ㆍ축산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득작목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발전방향 및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충남농업활력축전 행사장과 농업기술원 시험포장 및 전시관 등 견학을 실시했다.(사진)
‘2010 소득작목 시범사업 결과 평가회’에서는 시설원예ㆍ과수ㆍ축산분야 시범사업(17종)의 추진상황 설명과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의견을 나눴으며, 또 참석자들은 우수 사업장 견학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앞으로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고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평가회에서는 △시설원예분야-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절감및 환경친화적인 상품생산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기술보급 △과수분야-친환경 해충방제및 수출상품 생산기술보급 △축산분야-가축질병의 친환경적 예방 및 사료비 절감 기술보급 등 녹색성장 시대 저탄소 녹색기술 보급 결과가 발표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 및 현장견학을 통해 청양지역의 주 소득원인 원예, 과수, 축산물의 농상품의 고품격화와 녹색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신선한 웰빙식품 생산과 생산비 절감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며 “지속적인 친환경 농상품 생산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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