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실 운영, 예산 절감 기여
충남도지사가 수여하는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청양군 자치행정과 명호정씨(지방 기능 10급)가 선정됐다.이 같은 수상에 이르기까지는 명씨의 숨은 공로가 있었기 때문이다.
명씨는 비좁은 공간에서 직원들이 사용하는 장표나 서식 또는 주요업무보고서 등 홍보 안내 책자를 발간하는데 열과 성을 다해 예산 절감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명씨가 발간실 운영요원으로 발탁된 것은 지난 97년으로 불과 4년5개월 사이에 2천190건 84만부의 인쇄물과 홍보물을 찍어냈다.
이 결과 올해 5월말 현재 6억3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데 일익을 담당했으며 업무 효율의 극대화 등 시간적 경제적 이익을 공직 내부에 줬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또한 명씨는 군을 찾는 민원인을 내 형제처럼 친절한 행정처리와 직원 상호상하간의 화합에 모범을 보이고 가정에서는 동기간 우애 등 남의 본보기가 되고 있어 칭찬 받아 마땅하다고 주의 사람은 평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