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상태바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0.08.23 10:54
  • 호수 86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천사랑한마음회, 고향주민과 나들이

지천사랑한마음회(회장 이정구) 회원들이 지난 15일 고향인 장평면 지천리 주민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을주민들과 함께 관광지를 돌며 재미난 시간을 보낸 것.
이날 이정구 회장과 이정보․황춘식 부회장 등 회원들은 조정근 이장을 비롯해 강희철 노인회장, 백순례 부녀회장 등 주민 40여 명과 함께 관광을 즐겼다. 새만금방조제와 부안 영상테마파크, 내소사 등지에서 주민들과 어울렸다.

회원들은 8년째 마을잔치와 마을관광 등을 추진해 주민간 화합을 다지고 있다. 특히 고향 발전을 위해 희망을 심는 일에도 앞장서 장수노인과 출산가정에 축하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갖고 있다.
장수노인으로 선정된 김계순 할머니에게는 건강하게 오래사시라는 뜻을 담아 20만원을, 체험마을 사무장인 황영환 씨에게는 출산가정 축하금을 전달했다.

이정구 회장은 “지천리는 어린아이의 울음소리가 끊긴지 오래된 것 같다”며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출산을 장려하는 의미에서 첫째 20만원, 둘째 40만원, 셋째 80만원의 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