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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해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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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해결 위해 노력”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0.06.28 10:13
  • 호수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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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김병규씨 대전 중구의원 당선

청양출신인 대전시 중구의회 김병규 의원이 5선 도전에 성공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6년 동안 의정활동하면서 쌓은 관록을 과시한 것.
그는 이번 선거에서 자유선진당 공천을 받고 대전시 중구 나선거구(목동, 중촌동, 용두동)에 출마했다. ‘살기 좋은 목동으로 바꿉시다’라는 공약을 내세워 지역구 주민들의 표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남다른 의지를 밝혀 유권자의 눈길을 끌었다.

유권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이유는 무엇보다 낙후된 지역을 살기 좋은 마을로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앞으로 4년 임기동안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구민에 보답할 계획이다.
김병규 의원은 “지역구 주민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은 덕분에 당선된 것 같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5년간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맡은 경험을 살려 주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의정활동을 했다. 지난 1994년 초선의원으로 당선된 후 의장과 부의장을 지내며 주민을 위한 길을 걸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병규 의원은 남양면 신왕리 압술이 고향이며 남양초등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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