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셋째주
애경그룹 장회장 출마에 큰 관심○… 정산 애경농공단지로 청양군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 이번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구 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게 된다는 소식이 들리자 애경 직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21일 동아일보가 보도한 총선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회장은 지지도 49.2%로 경쟁후보인 한나라당 이승철후보(21.5%)를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따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들의 지지정당도 민주당이 51.3%인데 비해 한나라당은 23.9%로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지지자들은 ‘여걸’ 장회장의 국회입성은 “따논 당상”이라며 벌써부터 장회장의 지역에 대한 역할에 기대를 거는 모습.
이철영 농림과장 과로로 재입원
○… 지난해 6월 사무실에서 근무중 심근경색증으로 쓰러져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수술 가료 후 안정을 되찾아가던 군청 농림과 이철영과장이 지난 22일 근무중 병세가 악화, 또다시 단대병원(2507호)에 급히 입원해 동료·부하직원들이 크게 걱정.
주위에서는 “이과장이 지난해 와병 후 아직 완쾌되지 않은데도 불구, 몸을 아끼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다 몸에 무리가 온 것같다”며 빠른 쾌유를 바라고 있는데 다행히 입원 후 병세가 호전, 이달말경에는 퇴원할 수 있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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