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활착·인공 수분율 향상
유류값인상과 가격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수박 하우스내에 축열물주머니를 설치 조기활착과 인공수분율 향상으로 수박재배에 활력이 되고 있다.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권)에서 장평면 미당리 전덕만(48세) 수박하우스 3천평에 시범 설치한 축열물주머니가 수박의 조기활착과 인공수분율 향상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축열물주머니는 두께0.1㎜, 직경35㎝의 비닐안에 물을 넣어 작물이 자라는 곳에 놓아두면 낮에 햇볕을 받아 주머니속의 물이 데워져 하우스내 기온이 2~3℃, 지온 3~4℃ 상승되어 작물이 조기활착되고 인공수분기간은 관행 8~10일에서 6일로 단축되고 인공수분율도 80~90%로 향상되어 1주일 정도 조기출하가 예상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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