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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파크 신학협력 이룩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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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파크 신학협력 이룩할 터”
  • 이존구 기자
  • 승인 2009.12.28 09:32
  • 호수 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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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옥씨,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장 맡아

대전테크노파크 이진옥 원장이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청양 출신인 이 원장은 지난 18일 열린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총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2010년 1년 동안 임기를 맡게 됐다.
이진옥 원장은 “그동안 대전테크노파크만 생각했는데, 이제 전국에 있는 테크노파크를 책임지는 막중한 직책을 맡게 됐다”며 “앞으로 각 시도 테크노파크가 맡은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을 확보하거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외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산면 송학리가 고향이며, 정산초등학교(50회)와 정산중학교(13회)를 졸업했다.
지난 1970년부터 2007년까지 38년 동안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사무총장,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을 비롯한 교통건설국장, 기획관 등을 지냈다. 또한 지방공무원의 능력발전에 관한 연구와 첨단과학기술 육성에 관한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2008년 1월 대전테크노파크 설립추진단장을 역임하고, 4월 원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는 전국 17개 테크노파크의 원장으로 구성돼, 각 시도의 테크노파크가 지역혁신거점 기능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대정부 활동 등 대외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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