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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이어가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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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이어가도록 최선”
  • 박미애 기자
  • 승인 2009.11.16 09:44
  • 호수 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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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청양중고동창회 유희일 회장 선출

재경청양중고 총동창회(회장 유희일)가 지난 6일 서울 서초로얄프라자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동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편 유희일 동문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삼 국회의원, 김시환 군수, 이정희 청양중 교장, 백운기 청양고 교장, 신만재 생활체육회장, 한상회 동영중 총동창회장, 이인호 전 엘지애드 회장. 청양군민회 박오순 변호사 등과 청양중고 동문들이 대거 참석했다.

재경청중25회․고23회 동문들의 주관 속에서 25회 유병렬 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된 1부 순서는 동창회기 입장, 회장선출, 감사선출, 회칙개정, 동창회기 인수인계(김종국 회장이 유희일 회장에게), 이임사, 취임사, 감사패, 공로패수여, 감사보고, 졸업주년(30주년, 40주년, 50주년) 축하 케이크 컷팅, 차기 주관기수 동창회기 전달로 이어졌다.
또 2부 순서는 화합의 장으로 레크레이션에 이어 최다참가상, 행운상, 최다납부상 등의 시상식이 전개됐다.
윤학준 동문이 임시의장을 맡은 임원선출에서는 김종국 회장의 뒤를 이어 유희일(20회) 동문이 만장일치 회장으로 선출됐다.

유 신임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청양중고 재경동창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 선후배님들의 도움 속에서 한층 발전하는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면서 찬란한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이어 “우리 재경총동창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문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국 이임회장은 “신임회장으로 인사 드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흘러 이임 인사를 하게 됐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위해 적극 도와준 동문들에게 고맙고 그동안 함께한 추억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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