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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료 ‘생맥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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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료 ‘생맥산’ 개발
  • 청양신문
  • 승인 2000.04.17 00:00
  • 호수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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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등록 출원, 곧 본격 시판예정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권)가 건강식품과 한약재로 널리 쓰이는 맥문동을 주원료로한 건강음료‘생맥산’을 개발, 특허청에 상표등록(출원번호45-2000-0001086호)을 출원했다.

신제품 생맥산은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산물인 맥문동의 상품화를 위해 현대인의 맛에 적합한 음료를 개발키로 하고 지난 2년간 자체적으로 연구 노력한 결과 탄생한 제품으로 그동안 10여회의 제조시험과 5차례의 시식회 등을 거쳐 마침내 개발에 성공한 건강음료다.

생맥산은 맥문동엑기스 48%, 오미자엑기스 17%, 인삼엑기스 11%, 대추엑기스 24% 및 과당을 주원료로해 피로회복과 생기를 북돋워 주며 조상들의 지혜가 집약된 건강음료로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있는 구기자 액상차와 함께 청양지방의 대표적 음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생맥산은 상표등록 후 군 생활개선회가 운영하는 청양식품에서 생산과 시판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 생활지도사 한정우씨(35)는 “앞으로도 이처럼 소비자 입맛에 맞는 특성화 건강상품을 개발,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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