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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미래의 농업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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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미래의 농업소비자’
  • 이순금 기자
  • 승인 2009.08.24 11:01
  • 호수 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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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영양교사 향토음식보급교육 진행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충남 향토음식 차세대 보급 교육이 청양에서 열렸다.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지난 19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 향토음식 차세대 보급 영양교사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충남지역 학교 영양교사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양교사들은 농업기술원 생활개선과 황의선 과장으로부터 ‘학교급식에서의 농업·농촌연계방안’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향토식을 활용한 자연치유 건강법’(장신대 이석치 교수), ‘충남향토음식의 학교급식 적용 신 메뉴 개발’(쿠켄네트요리연구소 이미경 소장), ‘사라져 가는 고향의 맛 상품화 사례’(곰섬나루 정숙희 대표) 등을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날 교육이 이뤄진 청양문예회관 현관에는 ‘우수농촌 소득원 개발제품 100선’이 전시돼 영양교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 제품은 농업인들이 생산 가공한 식품 중 단체급식에 적용 가능한 것으로, 청국장·고추장 등 전통장류, 구기자 떡 및 쌀찐방 등 떡류, 전통한과, 차류, 냉동 다진마늘과 다진생강 등 양념류 등이다.
청양에서도 청양고추장, 구기자 떡·쌀찐빵·한과·액상차, 구기순 나물, 고춧가루, 칠갑산 토종닭 등이 전시, 도내 영양교사들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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