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농촌체험마을 오시면 가까운 관광지는 ‘덤’
상태바
농촌체험마을 오시면 가까운 관광지는 ‘덤’
  • 박미애 기자
  • 승인 2009.07.25 10:32
  • 호수 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순 놀이문화 뛰어넘는 피서법 소개
전통이 살아 숨쉬는 마을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여름이 되면 누구나 본능적으로 산과 바다를 향해 자연의 품으로 들어가려 한다. 회색빛의 하늘과 땅에 갇히고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자연을 즐기려고 하기 때문이다.
청양에는 특유의 청정한 환경과 자연을 이용한 녹색농촌체험마을들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 곳에서 더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자. 피서철 휴양지로도 좋을 뿐 아니라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숙박·민박 등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어 언제든 방문가능하다.
휴가철 인파로 붐비고 복잡함이 싫다면 하늘빛, 물빛, 땅 빛이 아름다운 곳 청양에서 이번 여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전통이 살아 숨쉬는 마을
대치 상갑리 가파마을

청양군에서도 가장 오지에 있는 가파마을(위원장 최재광)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호리병 모양의 분지마을이다. 아름다운 언덕마을로 불려온 이 마을은 지리적 요건 때문인지 오래된 전통풍습을 그대로 만날 수 있다. 전통문화가 즐거운 체험거리로 변모해 장승 만들기, 쪽을 이용한 천연염색, 두부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체험 등 전통 체험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가파마을에서는 생태, 농촌체험을 통한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마을’, 염색체험을 통한 ‘몸이 아름다워지는 마을’, 넉넉한 인심과 상생의 정신을 실현하고 있는 공동체의 따뜻함으로 ‘영혼이 아름다워지는 마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일교차가 심해 농산물을 키우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청정 환경에서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최고품질의 구기자를 생산해내고 있다. 이번 여름 아름다운 언덕이 있는 가파마을에서 매운 청양의 맛과 순박한 시골인심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홈페이지(http://gapa.go2vil.org/)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문의는 가파마을사무실(041-940-2401)이나 최재광 위원장(011-351-6070)에게 하면 된다.

 

따스한 정이 가득한 마을

따스한 정이 가득한 마을
비봉 관산리 은골구기자마을

충남도로부터 4천만이 살고 싶은 마을로 지정된 은골구기자마을(위원장 윤경호)은 비옥한 옥토와 청정 환경에서 자란 고추, 구기자, 밤, 표고버섯과 각종 산나물 그리고 구기자한과, 구기자순채취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다.
특히 여름에는 마을 상류 저수지를 활용해 100여명이 사용가능한 수영장과 정자, 농구대, 족구장 등의 시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마을 입구에 흐르는 개천의 수질을 개선해 붕어, 메기, 산천어 등 물고기잡기 체험과 시골의 향수 가재 잡이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인근에는 대나무 밭이 있어 대나무물총 또한 만들 수 있으며, 현지에서 생산된 각종 고품질의 농산물이 즐비해 있다. ‘에코 파라다이스’라는 테마를 갖고 있는 은골구기자마을은 도시민들이 찾고 싶은 매력 있는 관광 조성을 통해 모두가 살기 원하는 좋은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청양고유의 농촌다움과 쾌적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고 있으며 풍부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다.
홈페이지(www.gugijamaul.co.kr)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사무실(041-943-0670)이나 윤경호 위원장(010-4008-5084)에게 하면 된다.

심신 편히 쉴 수 있는 휴양처


장평 화산2리 꽃뫼마을

봄이 되면 화사한 봄꽃이 많이 핀다 해서 꽃뫼마을(대표 이춘복)로 불리는 화산2리는 더위와 일상에 지친 피서객들이 휴양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더위를 씻어주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개천이 마련돼 있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샤워시설이 완비돼있다. 특히 천년고찰 정혜사가 있어 사찰 견학은 물론 경관이 빼어난 생태 숲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곳곳에는 야생화가 피어있어 눈을 즐겁게 한다. 또한 꽃뫼마을의 자랑거리 맥문동을 이용해 만든 맥문동 마스크팩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맥문동 마스크팩은 뛰어난 보습력과 탄력을 자랑하며 미백효과에 뛰어나다. 이외에도 맥문동 비누 만들기, 맥문동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으며 동동주, 파전, 맥문동차, 마차, 맥문동 칼국수 및 맥문동 떡 등 먹을거리도 풍부하다.
청양 나들목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저렴한 가격의 민박과 몸에 좋은 한방 건강차로 보혈·자양에 도움이 되며 갈증 제거에도 뛰어난 맥문동차 차와 식수를 제공, 건강을 챙기고 긴장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다.
다음카페 검색창에 ‘꽃뫼마을’을 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사무실(041-943-8002)이나 신현수 사무장(010-6863-8257)에게 연락하면 된다.

 

울긋불긋 꽃대궐, 마음 속 고향

울긋불긋 꽃대궐, 마음 속 고향
대치 광금리 칠갑산산꽃마을

칠갑산산꽃마을(위원장 장광석)은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이라는 가사처럼 고향에 대한 강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머니 품에 안긴 듯한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다. 삶의 터전과 전통 문화를 소중히 지켜나가는 산꽃마을 주민의 훈훈한 인정이 피어나며 꽃이란 테마를 통해 산촌마을의 이미지를 부각시켜나가고 있다.
특히 ‘산꽃향기’라는 야생화 전시관이 마련돼 칠갑산에서만 볼 수 있는 토종야생화와 각종 다양한 야생화들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야생화 분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재배·관리기술을 알려준다. 또 마을에 연꽃단지가 형성돼 있어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깨끗하고 고귀한 모습을 뽐내고 있는 연꽃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꽃사탕 만들기, 자연숲 생태체험, 농촌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며 다양한 향토음식이 즐비해 볼거리, 먹을거리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또 충분히 쉬고 즐길 수 있는 펜션과 민박시설이 편리하게 갖춰져 있어 휴양에도 제격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산꽃마을홈페이지(www.sankkot.com)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사무실(041-944-2007)이나 장광석 위원장(011-211-8150)에게 하면 된다.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한 마을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한 마을
대치 장곡리 장곡마을

골짜기가 길어 장곡이라 붙여진 장곡마을(위원장 임주일)은 칠갑산 등산로의 요충지이며, 그 아래 천년고찰 장곡사와 장승공원이 있다. 칠갑산에서는 산행은 물론 자연생태가 가능하며 장곡사에서는 국보와 보물을 관람할 수 있고, 장승공원에서는 세계 장승이 한 자리에 모두모여 장관을 이룬다. 또 자연 그대로 잘 보전돼 있는 아니골 계곡(아흔이골)이 있어 물놀이는 물론 계곡 숲 걷기 등 산림욕도 가능하다.
특히 살아있는 역사와 인심 좋은 장곡마을에서는 고로쇠수액 체집, 아니골 계곡 숲 걷기, 등산하기, 물고기 잡기, 알밤 줍기, 장승 깎기 체험, 나무곤충 만들기 등 사계절 다양한 생태체험과 농촌체험,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물레방아 유원지가 근접해 있어 더위를 잊고 즐기기에 좋으며, 조용하고 주민들의 인심이 후덕해 복잡함 없이 조용히 즐기고 쉬었다 갈 수 있는 휴양지로도 제격이다.
숙박시설 또한 단체숙박과 민박을 비롯 일일 몇 백 명도 숙식할 수 있는 준비된 마을이다.
홈페이지(http://jangkok.utovil.com)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사무실(041-943-8866)이나 최경숙 사무장(010-5773-3741)에게 하면 된다.

 

푸근한 인심 바리바리 싸드려요

푸근한 인심 바리바리 싸드려요
남양 용두리 용꿈 꾸는 마을

용의 머리처럼 생겼다는 마을 지형에서 유래된 용꿈 꾸는 마을(위원장 김윤호)은 공기 좋고 물 맑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이 곳에서 하룻밤 보내면 농촌의 깨끗하고 맑은 공기는 물론이고 좋은 기운까지 받아 갈 수 있다.
마을에서는 산양 젖 짜기 체험, 멜론피클 만들기, 약초 술 만들기, 매암천 생태체험 등의 재미있는 농촌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명품멜론과 쌀, 구기자, 맥문동, 밤 등의 농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다.
계절마다 참나리, 엉겅퀴 등의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며, 밤나무 숲길을 지나면 큰 바위 두개가 골짜기를 이루고 있는 석문안골이 나온다. 특히 마을을 따라 깨끗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매암천에는 다양한 어종과 다슬기, 수생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천연생태공원으로도 으뜸이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는 시골집처럼 편안하고 마을의 따듯한 정, 푸근한 인심을 바리바리 싸 가져가고 싶다면 용꿈 꾸는 마을을 한번 방문해보자.
자세한 사항은 용꿈 꾸는 마을 홈페이지(http://dragon.utovi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사무실(041-943-9300)이나 강경희 사무장(010-3421-2919)에게 하면 된다.

 

천혜의 칠갑산과 구곡지천의 고장

천혜의 칠갑산과 구곡지천의 고장
장평 지천리 까치내마을

까치내마을(위원장 조정근)은 쏘가리가 특히 많이 서식하는 맑은 지천이 마을 앞으로 흐르고 있다. 구곡지천은 칠갑산에서 흘러내리는 지천의 한줄기로 맑은 시냇물, 절묘한 기암절벽과 울창한 산자락을 휘감아 흐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할 정도로 절경이다.
특히 까치내 유원지가 근접해 여름철 물놀이하기에 적격이며 피서지로 최고이다. 백사장도 두툼히 깔아놓아 어린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최적지이다. 또한 청정지역에 맞게 다양한 어종이 있어 낚시는 물론 천렵하기에 이만한 지역이 없다.
이 곳엔 봄에는 산나물, 여름에는 멜론이 있고 가을에는 감과 송이버섯, 밤, 겨울에는 따뜻한 인심이 있는 마을이다. 산을 이용해 밤나무와 표고재배 농가가 많고 낙지리, 지천리를 거쳐 청양, 대치면에 이르는 645호 지방도와 낙지터널로 교통도 편리하다.
샤워장도 따로 마련돼 있으며 방갈로에서부터 체험관에 이르기까지 민박도 다양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는 조정근 위원장(011-9734-6547)이나 황영환 사무장(011-653-7612)에게 하면 된다.

 

추억 낚는 금강변에서 쉬어가요

추억 낚는 금강변에서 쉬어가요
목면 화양2리 가마골마을

목면의 주산인 앵봉산을 뒤로하고 앞으로는 금강이 흐르는 가마골 마을(위원장 이영래)은 앞들에서 말들이 뛰어 놀다가 먹이를 먹이 위해 모여드는 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그만큼 풍요로움이 가득한 땅이라는 것.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가까운 곳에 명승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경치가 좋고 쉬어가고 싶은 마을로는 손에 꼽힌다. 특히 마을이 금강 제방둑을 끼고 있는데 이를 활용 맨발로도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길게 조성돼 있다.
길옆으로는 구절초,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야생화 단지가 마련됐으며, 가을에는 누런 빛깔의 억새와 강물이 어우러진 강가의 풍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겨울에는 매년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김장하기 체험도 실시하고 있다.
또 금강에 작은 배를 마련, 방문자들의 고기잡이 체험에도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는 이영래 위원장(016-401-9283)에게 하면 된다.

 

600년 이어온 산신제가 있는 마을

600년 이어온 산신제가 있는 마을
정산 마치1리 칠갑산감나무골

칠갑산 고랑에 감나무가 많은 마을이라는 칠갑산감나무골(위원장 김문경)은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가을 풍경을 자랑한다. 칠갑산 계곡 깊숙하게 자리 잡은 마을이라 6.25 전쟁 당시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았다는 이곳에는 전쟁당시 대피했던 피난골 동굴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600년 넘게 이어온 산신제를 아직도 지내고 있어 도시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그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매개체로 자리 잡고 있다.
산제당 옆에는 군 보호수로 지정된 소나무가 수백 년의 세월을 담고 운치 있게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마을 안에 있는 영불사가 득남에 영험함이 있다고 소문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밖에도 참나무 숲 체험, 표고농사 체험 등 각종 생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여름에 마음껏 물놀이를 할 수 있는 231제곱미터 규모의 수영장이 있으며 족구장이 완비돼있다. 또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건강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마을 따라 흐르고 있는 맑고 깨끗한 마치천에는 가재, 미꾸라지를 잡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는 김문경 위원장(011-9826-0701)이나 오미현 부녀회장(011-9818-1810)에게 하면 된다.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의 고장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의 고장
운곡 후덕리 고인돌마을

고인돌마을(위원장 명형철)은 이름 그대로 선사시대의 유일한 유적인 고인돌이 존재하는 마을이다. 특히 이 마을은 전국에서도 드물게 매년 단 잡기 행사를 재현해 오고 있는 곳이다. 단잡기는 옛날 피부질환의 하나인 단(丹), 단독(丹毒)을 물리치기 위해 귀신을 쫓는 민속놀이로 조상들의 정신세계와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고인돌 마을은 고추막걸를 개발, 새로운 맛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도시민의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마을 곳곳에는 노송이 많고 쉼터가 있어 언제든 편히 쉬었다 갈 수 있으며 전혀 인위적이지 않은 볼거리가 많은 마을이다. 또 개울이 있고 칠갑산보다 전망이 좋은 문래산(물래바위)이 있어 가족단위로 편하게 등산이 가능하다. 또 전국 최대의 구기자 재배단지로 구기자된장, 구기자인절미, 구기자 칼국수 등 먹을거리가 풍부하며 마을 뒤편에는 휴경답과 밭이 몇 만평 있어 주말농장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편안하고 안락한 무릉도원을 꾸미고 싶다는 주민들의 바람대로 방문자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있다.
홈페이지(http://www.xn--299a84k4vqyybmuk.kr)를 통해 자세히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사무실(041-9442-123)이나 명형철 위원장(011-429-3400)에게 하면 된다.

즐거움은 쑥쑥, 피로는 싹싹


화성 화암리 물여울마을
물여울느타리마을(위원장 이천집)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청양군 최대의 친환경 쌀 생산단지가 있으며, 친환경농산물만 취급하는 생협에서도 인정받는 으뜸 무공해 식품 느타리가 생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오서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는 물여울 마을은 다슬기가 살고 있을 정도의 깨끗한 화암저수지를 두고 있어 물고기 잡이는 물론 낚시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저수지 위에는 가로고개 계곡이 있는데, 이곳은 사람의 발길이 많이 않아 자연 그대로 깨끗하고 시원하다. 친환경 농법을 하기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 풍부하며 피마리, 고동 등 각종 어종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반딧불이의 향연을 감상 할 수 있으며 가을철에는 메뚜기를 잡을 수 있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체험관은 동창회 등 각종 모임이 있는 분들에게 제격이며 널찍한 운동장에는 농구코트도 마련돼 있다. 농구코트 반대편에는 고구마 심기, 허수아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는 이천집 위원장(016-442-4674)에게 하면 되며, 고품질느타리를 맛보고 싶다면 물여울마을 홈페이지(http://mulyeoul.mygohyang.net/)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박미애 기자 mari@cy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