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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 전영각씨 회원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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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 전영각씨 회원전 성료
  • 이진수 기자
  • 승인 2009.07.18 13:31
  • 호수 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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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계 중추 역할…고향 명예 높여

청남면 아산리 출신 서예가인 청암 전영각씨가 제11회 영등포서예협회 회원전을 성황리에 치렀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영등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회원전에 전씨는 다른 회원 31명과 함께 일반 서예 54점과 부채 서예 30여 점을 출품, 관람객들에게 깊고 오묘한 서예의 세계를 펼쳐 보였다.
전씨는 지난 1992년 6월 영등포예술인총연합회 발족에 맞춰 영등포서예협회 창립을 주도, 지금까지 11회의 회원전을 열었다.

전씨는 1982년에도 한국노동문화협회를 창립, 25년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금은 전국 규모의 단체로 성장시켰다. 또 1996년 정보통신부문화회를 탄생시켰다.
각 단체의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전씨는 현재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초대작가와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에 있는 청암서예연구실은 전씨가 운영하는 서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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