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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농산물 철저히 관리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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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농산물 철저히 관리할 터”
  • 이존구 기자
  • 승인 2009.07.11 10:30
  • 호수 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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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석 농관원 아산출장소장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모든 농산물을 철저히 관리하겠다.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만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청양출신인 황인석씨(54)가 지난 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아산출장소장으로 부임하면서 농산물 안전지킴이로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황인석 소장은 “농업인은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으려면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하며 “소비자는 농관원이 인증한 표시나 원산지 표시를 꼼꼼히 살펴보고 농산물을 구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요즘,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는 업무를 담당하는 소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고향발전에도 앞장서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인석 소장은 장평면 적곡리가 고향이며, 미당초등학교(8회)와 정산중학교(16회)를 졸업했다.
그는 지난 1981년 7급 공채시험에 합격,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통계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식량정책국과 농어촌개발국, 축산국, 기획관리실, 국제농업국, 농산물 유통국 등 농정업무를 두루 거쳤다.
또 지난 1999년 농관원으로 자리를 옮겨 운영지원과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말부터 전북지원 진안장수출장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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