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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진입로 확장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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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진입로 확장 했어요”
  • 이존구 기자
  • 승인 2009.05.04 10:27
  • 호수 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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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1리, 주민 한마당잔치 열고 ‘자축’

목면 안심1리(이장 박공순) 주민들이 지난 7일 마을회관에서 주민한마당 잔치를 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윤희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푸짐한 음식을 마련하느라 바빴으며, 주민들은 풍물을 치며 흥겨운 잔치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잔치는 시장과 마근동, 건지동 등 3개 자연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화합의 무대가 됐다. 또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입구 진입로 확장공사 준공식을 앞두고 여는 잔치여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박공순 이장은 “마을입구 도로가 좁아 불편했는데, 이제 주민들의 걱정거리를 덜었다. 게다가 이 도로는 영산홍으로 꽃길까지 조성해 아름다운 거리로 바뀌었다”며 “청양신문사가 우리 마을 숙원사업으로 기사를 실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한서·박찬호·권오현 노인회장과 박공순 이장, 류병희·김재탁·김용록씨 등 주민들이 함께 했으며, 최화용 목면장과 김태영 정산농협조합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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