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축 준공된 구룡리 마을회관은 30여평 규모의 단층 슬라브조적조 건물로 4천만원의 지원금과 자부담 2천5백만원 등 총 사업비 6천5백만원을 들였으며 2백평의 회관부지는 이 마을 출신의 출향인 오보상씨(서울거주)가 희사했다.
이날 준공식에 맞춰 구룡리 출신 출향인들의 모임인 구향회에서 34인치짜리 TV(1백30만원상당) 1대를 회관에 기증한 것을 비롯 출향인과 주민들의 성금, 성품이 줄을 이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