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금리 야생화 전시관 조성 체험객 초대
대치면 광금리 산꽃마을(이장 장광석)에 야생화 체험전시관이 마련된다.
산꽃마을 체험관 맞은 편 약 500여 제곱미터 규모로 마련될 전시관에는 칠갑산에서만 볼 수 있는 토종 야생화가 전시, 마을을 찾는 체험객 및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야생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치면을 비롯 지역 야생화 동호인들의 애장품 전시 및 판매도 함께 이뤄져 도시인들은 보는 즐거움과 함께 좋은 작품들을 소장할 수도 있게 됐다.
“체험객들이 직접 꽃도 심어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체험관을 조성하고 있고, 비닐 온실로 마련해 사계절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1월 완공예정인 산꽃마을 야생화 체험전시관은 대치면에서 비닐 온실 지원, 지난 2월 산꽃마을이 ‘2008 산촌생태마을인센티브 평가'에서 마을조성분야 우수상에 선정 시상금을 받은 것으로 꽃묘 등을 구입 조성하게 됐다.
한편 지난 22일 산꽃마을에는 환경운동연합 회원 등 70여명이 방문, 하루를 머물면서 꿩 방사 행사를 펼쳤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 저녁 29일에는 ‘산꽃마을 작은 음악회’가 오는 29일 저녁 7시 마을 체험관에서 열린다. 작은 음악회는 올 들어 세 번째 열리는 것으로 자매결연 지역 주민 및 지역민 누구나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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