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정보 공개 청구와 관련 청양포럼은 각 언론사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자치행정에 대한 시민참여의 핵심이라 할 정보공개법이 제정, 시행된지 2년반이 지났으나 폐쇄적인 밀실행정 관행은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있다”며 이번 판공비 공개 청구를 시작으로 점차 공개청구 대상과 내용을 확대할 것임을 밝혔다.
청양포럼이 군에 공개청구를 요구한 내용은 △올 1~6월까지 지출한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시책추진업무추진비의 지출결의서, 예산집행과 지급결의서, 품의서, 현금출납부, 일상경비정리부 기타 이와 유사한 서류 △위 지출과 관련된 영수증 등의 지출증빙서류 △99년도 주요문서목록 또는 보존문서기록대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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