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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배구대회 ‘무더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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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배구대회 ‘무더위 날렸다’
  • 박미애 기자
  • 승인 2008.07.14 13:52
  • 호수 7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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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면 기관·단체 화합과 친목 다져

▲ 내리쬐는 햇볕에도 불구하고 서로 간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숨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정산지역 기관·단체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친선배구대회가 지난 10일 정산면(면장 명제협) 주최로 열렸다.
정산초등학교에서 펼쳐진 이날 배구대회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면사무소, 이장단, 농업경영인 등 총 9개 팀이 출전해 숨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명제협 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면내 발전과 서로 간의 화합을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배구대회를 통해 정산면민들이 지니고 있는 열정과 열의를 마음껏 발산, 나날이 발전해나가는 정산면의 패기를 보여 달라”고 밝혔다.

친선경기 결과는 농업경영인회가 정산농협을 2대0으로 꺾고 1위의 영예와 함께 김주섭 선수가 MVP선수로 뽑히는 기쁨까지 누렸다.
농업경영인회의 벽을 넘지 못한 정산농협이 그대로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정산자율방범대에 돌아갔다.
한편 이날 친선대회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며 신만재 생활체육협의회장이 명제협 정산면장에게 배구공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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