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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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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명복을 빕니다
  • 청양신문
  • 승인 2007.11.26 00:00
  • 호수 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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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식씨 모친상= 청양읍 정좌1리 전춘식씨 모친 현신금 할머니께서 향년 80세 일기로 지난 17일 오전 5시경 자택에서 노환으로 돌아가셨다.
고인은 청양읍 정좌3리가 고향으로 나이 열 일곱되던 해에 전윤옥(2002년 작고)할아버지와 혼인해 슬하에 남매를 뒀다.
아들 전춘식씨는 “어머님은 생전에 농사일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우선 챙기라고 저희 내외에게 당부했다"며 “4대가 한집에 살 당시 시부모와 조부모를 극진히 봉양했다"고 회고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전춘식씨와 며느리 김순의씨, 딸 전옥화씨가 있으며 장지는 청양읍 정좌1리 선영이다.

이정대씨 부친상= 정산면 광생리 이정대 정산면새마을협의회장 부친 이운용 할아버지께서 향년 85세 일기로 지난 17일 오전 7시경 노환으로 돌아가셨다.
유족으로는 아들 이정대씨가 있으며 장지는 경북 영천에 있는 국립영천호국원이다.

박옥자씨 모친상= 화성면 신정리 박옥자씨 모친 김지순 할머니께서 향년 78세 일기로 지난 17일 오후 4시경 노환으로 돌아가셨다.
유족으로는 딸 박옥자씨가 있으며 장지는 홍성군 광천읍 청소리 선영이다.

이선호씨 부친상= 비봉면 장재리 이선호씨 부친 이종기 할아버지께서 향년 75세로 지난 17일 오후 7시30분경 자택에서 노환으로 돌아가셨다.
유족으로는 이선호씨가 있으며 장지는 비봉면 장재리 선영이다.

송창의씨 부친상= 화성면 농암리 송창의씨 부친 송석현 할아버지께서 향년 85세의 일기로 지난 18일 오전 1시 30분경 자택에서 노환으로 돌아가셨다.
유족으로는 아들 송창의씨가 있으며 장지는 화성면 농암리 선영이다.

한상태씨 모친상= 비봉면 장재리 한상태씨 모친 조난호 할머니께서 향년 86세 일기로 지난 19일 오후 3시경 자택에서 노환으로 돌아가셨다.
고인은 비봉면 양사리 출신으로 나이 열일곱 되던 해에 비봉면 장재리 한갑수 할아버지와 혼인해 한평생을 건강한 삶을 살아왔다.
남편 한갑수 할아버지는 “아내는 바느질과 길쌈을 잘해 마을주민들로부터 부러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들 한상태씨는 “어머니는 7남매의 우애를 강조했으며 인정이 많아 이웃에게 베푸는 삶을 살았다"고 회고했다.
유족으로는 남편 한갑수씨, 아들 상락, 상옥, 상태, 상달씨와 딸 상순, 상례, 상화씨가 있으며 장지는 비봉면 장재리 선영이다.

이용기씨 부친상= 정산면 서정리 이동주씨가 향년 71세로 지난 20일 새벽에 돌아가셨다. 
유족으로는 천안소방서에 근무하는 아들 이용기씨가 있다.

안병학씨 모친상= 정산면 마치1리 안병학씨 모친 김송자 할머니께서 향년 81세 일기로 지난 21일 오후 8시경 자택에서 노환으로 돌아가셨다.
유족으로는 아들 안병학씨가 있으며 장지는 정산면 마치리 선영이다.

임승팔씨 모친상= 화성면 기덕리 임승팔씨 모친 이언례 할머니께서 향년 97세 일기로 지난 22일 오전 1시 40분경 자택에서 노환으로 돌아가셨다.
고인은 비봉면 용천리가 고향으로 나이 열일곱 되던 해에 평택임씨 집안의 임태호(작고)할아버지와 혼인했다. 또한 고인은 보릿고개 등 어려운 사회상황에서도 오고 갈데없는 아이들을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해왔으며 일부는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왔다.
아들 임승팔씨는 “어머님은 잊혀져가는 전통음식을 잘 만들어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다"며 “집에서 직접 빚은 전통주는 감탄을 받았다"고 회고 했다.
임씨는 또 “어머님은 바늘귀에 실을 넣을 정도로 눈이 밝았으며 생전에 밭일을 돕는 등 건강하셨다"고 말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임승팔씨와 딸 승복, 승진, 영자씨가 있으며 장지는 화성면 수정리 선영이다.

안병섭씨 부친상= 화성면 신정리 안병섭씨 부친 안건식 할아버지께서 향년 72세로 지난 23일 오전 6시경 노환으로 자택에서 돌아가셨다.
아들 안병섭씨는 “아버님은 생전에 6남매의 우애를 강조하셨다"고 말하고 “성품이 강직하셔 주위 분들에게 민폐주는 일을 자제했다"고 회고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성연씨, 아들 병섭, 병진씨와 딸 혜장, 설자(대치면 우체국장), 윤숙, 미선씨가 있으며 장지는 화성면 신정리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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