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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향우회 산악회 마니산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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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향우회 산악회 마니산 등반
  • 청양신문
  • 승인 2007.10.22 00:00
  • 호수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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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표 향우회장 금일봉 전달

재경청양군향우회 산악회(회장 명인식)는 지난 14일 경기 강화도에 있는 마니산을 등반했다.
바쁜 철임에도 이날 산행에는 재경향우회 홍광표 회장, 배수언 자문위원, 이상호, 신명섭, 김익환 부회장, 이석원 감사, 한홍규 사무국장, 이재현 총무부장, 김영춘 산악대장, 홍석예·이홍구 총무를 비롯해 회원 47명이 참석했다.

명인식 산악회장은 “유난히 비가 많았던 가을임에도 맑고 쾌청한 날씨의 축복 속에 많은 회원님들까지 참석해 서로 고향의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며 건강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홍광표 재경향우회장은 “모두 끝까지 즐겁고 유쾌한 산행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재경향우회 산악회의 발전의 금일봉과 함께 축하의 기원을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울 양재동에서 출발해 내내 달리는 차 속에서 담소를 나누며 준비한 푸짐한 먹을거리를 함께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산행을 마치고 점심을 나누며 가을 산행의 즐거움과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과 해수사우나에서 산행의 피곤함을 푸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돌아오는 길에 명인식 산악회장은 “모두 무사히 산행을 마쳐 감사드린다"며 “11월 충청향우 중앙산악회와 내년에도 더욱 준비된 재경향우회 산악회로 여러분과 늘 함께하는 산악회로 찾아뵙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수도권에서 가까운 강화도의 마니산은(468m)은 산의 높이는 낮지만 주등선이 바위능선으로 되어있어 등산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산이다.
특히 이산에는 사적 제136호인 참성단이 있어 매년 개천절에 제사를 올리고 있으며 전국체전 때에는 이곳에서 채화 봉송된다.

명인식 서울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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