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자연사와 문화사
과학에서 문화,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는 전문 칼럼니스트 마이클 심스의 독창적인 인체 탐구서.
경부 디스크 진단을 받고 침대에 누워 지내면서 인체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달은 저자가, 본격적으로 인체 연구에 뛰어들어 과학과 이야기를 매혹적으로 버무려냈다.
저자는 해부학과 진화론을 비롯한 폭넓은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인체의 각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문헌학 언어학 심리학 역사에 이르기까지 분야와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몸에 얽힌 수많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마이클 심스 저/곽영미 역 | 이레 | 2007년 09월 | 정가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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