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총동창회장 1천만원 기탁
김종국 청양중 총동창회장이 모교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모교가 장학사업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는 소식을 듣고 선뜻 기금을 기탁, 청양군청(270만원)·학교운영위원회(100만원)·동화과학사(1교1사 협약, 100만원)·청양중 19회동창회(100만원)·LIG 손해보험(대전, 150만원) 등 총 1700만원의 발전기금이 모아지는데 일조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도 도서 115권을 기증했다.
이렇게 모인 발전기금은 각 기탁자의 요구에 따라 도서 확충, 방과후학교 지원, 운동부 지원, 급식비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의 교육사업으로 사용된다.
한편 이런 일이 가능하도록 청양중학교(교장 김성래)는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신인석)와 긴밀한 유대를 토대로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시민단체, 동창회 등에 학교의 재정실태와 재정지원에 따른 비전을 제시,‘교육안전망’구축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청양중은 ‘교육 안전망’사업의 지속적 활성화를 통한 원활한 재정확보로 학교 교육환경과 질 개선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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