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가장 흔한 정신과적 장애중의 하나로 여자가 남자보다 더 잘 발병하고 여자는 평생동안 10~25%가, 남자는 5~12%가 적어도 한 번은 우울증에 걸린다고 한다.
여성들의 경우, 월경주기와 관련되거나 임신이나 출산직후와 같은 생활상의 변화가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다.
우울증은 모든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수 일에서 수 주일에 걸쳐서 지속될 수 있고, 때로는 불안이나 공황발작 또는 공포증이 선행될 수 있다.
우울증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가끔씩 우울한 기분을 경험하게 되고 이런 기분은 신체적 기능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약화시켜 대인관계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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