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농촌주거환경 개선에 43억원 지원
상태바
농촌주거환경 개선에 43억원 지원
  • 청양신문
  • 승인 2007.02.26 00:00
  • 호수 69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군은 쾌적한 농촌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3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 2006년 25억8천만원보다 68%가 증액된 예산으로 농촌주거환경개선과 하수도정비사업 등에 투자된다.
사업지원 대상은 자연친화적인 주택과 도로변 주택정비가 우선으로 마을 하수도정비에 28억원, 농촌주택개량에 15억2천만원, 빈집정비에 4천만원이 지원돼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일 전망이다. 

올해 추진되는 마을 하수도 정비는 대치면 작천지구 등 2개 지역으로 1일 처리량이 50톤인 하수도시설을 신축하고 유기물, 화학적 산소요구량, 부유물질, 총질소, 총인을 기준치로 낮추어 주민 건강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38동의 주택을 개량하기로 하고 1동에 4천만원까지 융자할 계획이며 친환경적인 건축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주택개량과 빈집정비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3월 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