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봄철 산불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산불요인제거사업을 추진한다.
2월말까지 추진되는 산불요인 제거사업은 군비 3천만원이 투입, 각 읍·면 산림과 연접한 15ha에서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논밭두렁 부산물을 제거하게 된다.
제거반에 의해 수거된 부산물은 읍·면별 안전지역에서 공동으로 소각되며 소각일정은 소방관서와 협의 후 세워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기 위해 소각대상지는 산불 방제차와 진화도구를 사전에 배치한 후에 안전한 상태에서 소각을 실시한다"말하고 “주민들은 산림연접지역에서 소각을 하면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