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신활력 2차년도 맞아 56억원 투자
청양군이 신활력사업 2차년 도를 맞아 청양고추 명품화 등 6개 분야 18개 사업에 총 56억4천5백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특히 군은 지역혁신 주체들이 참여하는 잘사는 청양 만들기 프로젝트를 구성,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올해 핵심 과제인 청양고추 명품화 사업을 위해 지역 혁신조직운영 분야 5개 사업에 4억7천3백만원을, 고품질 고추 생산 분야 4개 사업에 31억5천만원, 고추 가공품 개발 분야 사업에 10억 8천만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군은 또 고추 유통 및 마케팅 분야 4개 사업에 7억1천만 원, 고추체험관광 분야에 7천만 등 모두 18개 사업에 총 56억4천5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의환 자치행정과장은 “지난해부터 계속 추진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선 조속히 마무리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신활력 사업의 핵심과제인 고추명품화 사업을 성공시켜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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