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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부군수 이·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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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부군수 이·취임
  • 최택환 기자
  • 승인 2007.01.15 00:00
  • 호수 6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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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이성우 … 군민 권리와 이익에 중점
이임 신창수 … 재임 2년간은 인생의 큰 행운

▲ 이임 신창수 부군수
“청양고추, 구기자의 고장 청양이 선진 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충청남도 공보관을 역임한 이성우(53세) 지방서기관이 청양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이성우 부군수는 “꿈과 희망이 있는 새로운 청양의 비전을 싣고 항해하는 민선4기 청양호에 승선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일하는 방법과 각종 제도와 관행을 과감하게 바로잡아 나갈 것"이라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 부군수는 이어 “군정의 모든 판단기준과 명분을 군민의 권리와 이익에 중점을 둘 것"이며 “크고 작음, 무겁고 가벼움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일은 군민을 위해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군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부군수는 천안 출신으로 지난 74년 천원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내무부 행정과·총무과, 충청남도 서울사무소장, 문화예술과장, 공보관을 거쳐 청양군 부군수에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부인 이용자 여사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 이임 신창수 부군수
이임하는 신창수 부군수는 지난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충청남도 자치행정국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 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청양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은 일생에 큰 행운이었다"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씨름하고 고민했던 공직자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신 부군수는 이어 “청양군이 명실상부한 충남의 중심, 전국 제일의 으뜸 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보다 폭넓은 사고와 열정으로 일해 줄 것"을 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신 부군수는 지난 2005년 1월 13일 청양군 부군수로 취임하여  2년 동안 많은 업적을 이뤘다.
특히 신 부군수는 김시환 군수의 대외적 활동을 적절히 뒷받침하면서 문화예술회관, 공설운동장 개보수, 소도읍가꾸기, 신활력사업, 서정권 개발사업 등의 굵직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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