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1단계사업 … 취약층 생계에 도움
청양군의 2007년도 1단계공공근로 사업이 지난 2일부터 본격 추진돼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올해 중점 추진하는 공공근로사업은 5개 분야.
△국토공원화 △행정자료전산화 △재활용품선별 △꽃묘생산 △급식도우미 사업 등이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 총 4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공공근로에 투자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미취업 청년층을 적극 고용, 청년 실업률을 줄여 나가는 한편 자연재해시 공공근로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는 등 재난상황에도 긴급히 대처하기로 했다.
올해 공공근로 추진일정은 다음과 같다.
△1단계 1.2~3.24 △2단계 4.2~6.23(신청접수기간 3.5-3.12) △3단계 7.2~9.22(신청접수기간 6.4~6.12) △4단계 10.1~12.22(신청접수기간 9.3-9.10)이다.
참여자격은 18세 이상 65세 이하로써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에서 인정한 노숙자 등이다.
해당되지 않는 자는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정기 소득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재학생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지역경제과(☏041-940-2265)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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