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종각 청양읍장, 김두희 운곡면장 공로연수
주광현 시회복지과장, 전석호 운곡면장 승진
청양군은 1월1일자로 사무관 (5급) 5명, 6급 13명 등 55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정년퇴임 및 공로연수 3명, 휴직과 전보로인한 공석 3명, 장기교육이수자 복귀 3명, 신규채용 9명 등 인사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군은 밝혔다.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 법정배수(4배수) 이내인 자 중에서 근무성적, 다면평가, 업무수행능력, 연공서열, 승진적체 직렬 등을 종합 판단, 인사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쳐 승진대상자를 결정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사무관 중 복종각 청양읍장과 김두희 운곡면장은 공로연수, 김시철 전사회복지과장이 청양읍장에, 주광현 전 개발담당이 사회복지과장으로, 전석호 전농림담당이 운곡면장 직무대리로 승진 임용됐다.
복종각 전 청양읍장과 김두희 전 운곡면장은 47년생으로 올해 상반기, 하반기에 정년퇴임 예정이었으나 퇴임을 6개월 또는 1년을 앞두고 공로연수를 신청, 후배 공직자들에게 승진기회를 열어주는 등 공직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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