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군, 신활력 사업추진 최우수군 선정
상태바
군, 신활력 사업추진 최우수군 선정
  • 최택환 기자
  • 승인 2006.12.25 00:00
  • 호수 68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억원 재정지원금, 포상금 받게 돼

청양군이 2006년도 신활력사업 추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청양군은 9억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포상을 받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20일 전국 70개 신활력사업 추진 시군에 대한 2006년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 지역혁신역량강화, 사업성과 등이 높은 청양군을 비롯 26개 우수 시군을 선정 발표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신활력 사업추진 우수군 선정되어 7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은 바 있다.

평가결과 26개 우수시·군 중 청양군 등 8개 시·군이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고, 강원도 화천군을 비롯한 8개 시·군 B등급을, 전남 진도군 등 10개 시군은 각각 C등급을 받았다.

이같은 평가는 청양군이 파워칠갑특화사업을 위해 신활력사업 추진전략을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세운 점과 지역주민 정책제안 등 사업 참여가 활발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군은 특히 명품청양고추 생산을 위해 제초제를 하지 않은 친환경 부직포 재배 시범마을을 육성하고 마을별 공동규약을 만들어 세척, 건조, 공동선별하여 판매하는 차별화 방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내년에도 청양고추 명품화를 위한 신활력 추진 사업을 새롭게 발굴하고 계획을 내실있게 마련하고 청양고추의 브랜드를 제고시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